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PSG), 마요르카에서 한국 미드필더 영입

 

PSG는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을 영입했습니다.

이강인은 22세의 미드필더로, 스페인팀 마요르카에서 2년을 보냈으며 PSG와는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중앙 수비수 밀란 스키리니아르, 공격수 마르코 아센시오에 이어 파리 생제르맹의 여름 영입 선수로는 네 번째입니다.

그는 "PSG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SG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에서 A매치는 13번 출전하였으며 2022년 월드컵에도 출전했습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또한 뛰어난 드리블 실력, 패스 능력, 시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드리블 성공률은 2022-2023 시즌 기준으로 67%입니다. 이는 라리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드리블 성공률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이러한 드리블 실력으로 이강인은 마요르카가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강인의 영입은 PSG에게 큰 성공입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강인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 부츠를 받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전 스페인 및 바르셀로나 감독이던 루이스 엔리케가 크리스토프 갈티에의 해임 이후 PSG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PSG는 또한 스타 선수 킬리앙 음바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직면하고 있으며, 음바페는 2024년 이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을 클럽에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