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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한국 U-20 수비수 김지수(18)를 성남에서 비공개 이적료에 영입했습니다.

김지수는 나폴리의 김민재와 비교되는 선수로, K리그2 성남에서 4년 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지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의 단장 필 길즈로부터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훌륭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스포팅 리스본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김지수는 아직 A매치 데뷔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로미오 베컴과 함께 브렌트포드의 2군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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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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