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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26)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틸레만스의 계약은 오는 여름 만료됩니다.

그는 2021년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번 시즌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 떠나게 됐습니다.

틸레만스는

"레스터 시티 팬 여러분, 특별한 4년 반의 시간과 함께 많은 감사함을 담아 클럽에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제가 이 땅에 발을 디딘 첫날부터 여러분의 따뜻함과 열정이 저를 감싸주었습니다.

승리와 환희, 사랑, 희망, 심지어 패배까지, 우리는 함께 많은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에 영원히 감사합니다. 저는 레스터 시티에서 뛰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틸레만스는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팀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는 다음 주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틸레만스는 2019년 1월 모나코에서 임대로 합류했고, 그 해 7월 당시 클럽 신기록인 4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클럽에서 195경기를 출전해 28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또한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58경기 출전했습니다.

전 감독 브랜던 로저스 감독 하에서 중원에서 연달아 강력한 활약을 펼치며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마무리와 유럽 진출을 도왔습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준결승 진출도 포함됩니다.

틸레만스는 "쿤 탑(레스터 회장 겸 구단주), 이사회, 직원들, 선수들, 팬들께서 저와 가족에게 집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그냥 작별이 아니라 자부심, 사랑, 영원한 감사함으로 가득 찬 진심 어린 작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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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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