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 (feat. 불합격)

 

아쉬움이 많은 회차였다.

60점 합격에 55점이면 한 문제 차이라는 소리인데 또 이 짓을 할 생각하니 속이 쓰리다.

가채점 이후에 떨어졌다 생각하고 3회차를 준비하고 있었어도 속이 쓰린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코딩과 SQL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애시당초 비전공자이고 코딩은 거의 해보지 않았기에,

지금껏 나왔던 정처기 기출 문제 수준의 코딩 문제정도만 풀 수 있게 공부를 했다.

그마저도 조금만 복잡해보이면 스킵을 했던 것이 패착이었나보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고는 할 수 없다.

열심히 하지 않았기에 후회하고 있다. 이 부분 조금만 더 봤으면 맞췄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3회차에는 합격 후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